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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봄바디어 겨냥 "미국서 팔지 말라"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08 07:42
수정2026.09.08 07:47

[캐나다에서 조립중인 봄바디어 항공기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대미(對美) 보복관세 발효를 앞두고 연일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제 미국에서 봄바디어를 더 이상 팔지 말라. 그들의 제품은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 매출의 50% 이상이 미국에서 나온다. 그들은 미국 구매자들, 미국 기업들, 미국 공항들, 그리고 미국 서비스에 기대 먹고산다"며 "그러는 동안 캐나다는 우리의 훌륭한 미국 은행들과 기업들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봄바디어의 경쟁사인 미국 제트기 제조사 걸프스트림의 자국 내 사업을 막았다면서 "완전히 부당하고 불공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우리의 시장을 원한다면 여기 미국에서 생산해야 한다. 미국을 돼지저금통처럼 취급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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