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간 상승분, 단 며칠에 몰려" 코인데스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7 14:55
수정2026.09.07 15:02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비트코인 매매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6일 코인데스크는 2010년부터 2026년까지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분석한 결과 연간 상승분이 소수 거래일에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18년 가운데 11년은 연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10일만 제외해도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ㅅ브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9년입니다. 당시 비트코인은 연간 94% 상승했지만, 수익률 상위 10일을 제외하면 오히려 40% 하락했ㅅ브니다.
2011년에는 연간 1,474% 폭등했지만 가장 많이 오른 10일을 빼면 상승률은 2.2%에 그쳤습니다.
매체는 "올해도 마찬가지"라며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약 9% 하락했지만,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5일을 제외하면 하락률은 36%로 확대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매수 시점이 불과 1~2주만 어긋나도 상승분 대부분을 놓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드라고쉬 책임자는 이에 따라 "시장 타이밍을 맞히는 것보다 시장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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