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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부터 교통비 연 16만원 지원…서울시교육청 제안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7 13:39
수정2026.09.07 16:00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에서 원거리 통학하는 중·고교생에게 연간 최대 16만원의 통학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서울시교육청에 제안됐습니다. 



2028년 고3부터 시범 적용해 2030년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입니다. 초·중학생에게 1인당 최대 10만원의 비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정책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24대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인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로부터 이 같은 공약 추진 방향과 제안을 담은 백서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백서는 지난 6월 출범한 공약추진위원회가 그동안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검토한 결과입니다. 

백서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서울 중·고교 학생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평일에 1회, 연 16만원 한도에서 원거리 통학 학생에게 버스나 지하철 비용을 지원하자는 것입니다 .



위원회는 이 사업을 2028년 고3에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2029년에는 고교 전체 학년으로 확대한 뒤 2030년에는 중학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이미 제주도 등 일부 교육청은 학생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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