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달 AI 전략 공개…정신아 대표 직접 연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9.07 10:47
수정2026.09.07 10:53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모든 연결에 지능을(Connections Meet Intelligence)'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에 쌓아온 연결의 경험에 AI 기술을 더해 이용자 개개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AI 시대에 기술이 갖춰야 할 책임과 신뢰에 대한 기준도 함께 공개합니다.
첫날인 13일에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모두를 위한 연결, 한 사람을 위한 지능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정 대표는 카카오의 AI 방향성과 이를 반영한 주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김대년 디자인 총괄 리더가 맥락을 이해하는 AI 서비스 경험 설계와 디자인 방향을 설명합니다. 노병석 유니파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성과리더는 에이전틱 AI의 기반이 되는 '카나나' 모델의 현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합니다.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건을 다룹니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카카오와 계열사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50여개의 기술 세션이 이틀간 진행됩니다. 세션에서는 AI 전략과 모델·에이전트, 상생과 성장 등을 주제로 실제 서비스와 개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합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기술이 신뢰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AI 기술의 신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송재하 CTO의 웰컴 세션을 시작으로 AI 거버넌스와 안정성·인프라, AI 중심으로 개발 전 과정을 혁신하는 'AI-DLC(AI-Driven Development Life Cycle)'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개발 과정에서 AI가 가져온 변화와 AI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준 등을 주제로 카카오와 계열사 연사, 외부 패널이 의견을 나눕니다.
발표자와 참가자가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애프터 세션과 직무·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는 키워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프카카오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낮 1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다음 달 1일 이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합니다.
기조연설을 포함한 주요 세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행사 종료 후 전체 세션 영상도 VOD로 공개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가 쌓아온 연결의 경험에 AI 기술을 더해 만들어갈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그 기술이 어떤 기준과 책임 위에서 작동해야 하는지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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