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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청약부터 보험금 심사까지 AI 적용…영업지원시스템 전면 개편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9.07 10:14
수정2026.09.07 10:14


KDB생명이 현장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의 신속·정확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업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금 심사 체계 및 전속채널 마케팅 플랫폼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약 11개월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차세대 영업지원시스템 'Smart K-Link'를 출시합니다.

새 시스템은 가입설계부터 청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습니다.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UX/UI를 구현하고, 사전심사 모델 및 자동 심사 인프라를 통합 적용해 청약 진행 과정의 대기요인을 줄였습니다.

아울러 모바일 청약 시 고객과 설계사가 실시간으로 동일한 화면을 보며 진행하는 '원격 화면 안내(모바일 미러링) 솔루션'을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영업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보호를 통한 불완전판매 가능성도 사전에 예방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케팅에서는 전속채널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을 구축해 정교한 분석 알고리즘이 고객 속성에 최적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설계사의 효율적인 영업 활동을 돕습니다. 

또한 통합 관리 화면을 통해 마케팅 운용 시너지를 높이는 한편, 축적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시장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고객 접점의 핵심인 보험금 심사 업무 분야에도 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밀한 심사 처리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보험금 청구 서류 판독과 데이터 자동 분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입원료 사용일수와 상세 진료 내역 등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류·매칭하여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번 AI 기술 적용 및 시스템 개편을 통해 축적되는 진료·지급 데이터는 전사 데이터 통계화 시스템에 누적돼 향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정교한 위험률 개발과 맞춤형 상품·서비스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산으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영업 현장의 청약 단계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정밀하게 접목해 소비자보호를 대폭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영업력 증대와 철저한 소비자보호가 양립하는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인프라의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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