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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美 고용 ‘깜짝 호조’…금리 인상론·트럼프 리스크에 변동성 경고등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9.07 09:44
수정2026.09.07 13:3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최석원 이코노미스트, 박석현 우리은행 WM센터 부부장, 문서진 시너지인사이트랩 대표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계속되는 우려 속에서 고용시장이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론이 다시 힘을 받는 분위기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들이 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장에 또 다시 변동성 그림자가 깔리지는 않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오늘(7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최석원 이코노미스트, 박석현 우리은행 WM센터 부부장, 문서진 시너지인사이트랩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앞서 발표된 ADP 민간 고용지표는 예상치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상론을 후퇴시켰는데요. 이어서 나온 비농업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고용 서프라이즈였습니다. 다만, 임금상승률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금 미국의 고용시장은 어떤 상태입니까?

Q. 고용지표에 앞서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준 이사가 금리 유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9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월러 이사는 앞서 '디스인플레이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 고조로 국제유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상황에서 월러 발언의 디스인플레이션 징후가 실제 나타나고 있습니까?

Q. 강한 고용 지표가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금리를 안 내리면 적자를 보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서 9월 FOMC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Q. 9일에는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합니다. 기존 회당 20억달러였던 매입 규모를 40억달러로 늘릴 예정인데요. 최근 글로벌 증시를 눌렀던 국채금리발 쇼크가 이젠 안정화될까요? 



Q.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은 총재는 얼마 전 인터뷰에서 “국채금리의 급등은 강한 경제의 결과”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주택대출금리와 같은 대출비용 압박이 커지고 있는데요. 국채금리 상승이 결국, 미국 경제 성장을 발목잡지 않을까요?

Q. 미 재무부의 노골적인 금리인상 압박 속에서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를 비롯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 가격이 급등했는데요. 그런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여전히 확장재정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장재정과 긴축 전망이 겹친 상황에서 엔화가 어느 방향으로 갈까요?

Q. 달러원 환율 석달 만에 200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환율 하락에도 외국인 수급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반면, 수출기업의 실적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주가에도 악재가 되지 않을까요? 

Q. 반도체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2분기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에서 2위 삼성전자가 33%를 지하면서 1위 SK하이닉스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이러면 삼성전자의 HBM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도 나타나지 않을까요?

Q. SK하이닉스가 지난 4일 솔리다임 IPO와 관련해서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했습니다. 최근 미국 현지 운용사들이 솔리다임 연계 ETF 등록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설이 또 다시 불거졌는데요. SK하이닉스, 결국 솔리다임 상장 수순을 밟을까요?

Q. 정부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 시점을 6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행 시점에 내년 1월에서 7월로 늦춰졌는데요. 시장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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