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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리서치 "고용 아닌 물가 지표가 연준 정책 방향 결정"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07 06:59
수정2026.09.07 07:04


미국 리서치 회사 울프 리서치의 스테파니 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고용이 아닌 물가 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고용 지표에 대한 내 첫 평가는 강한 수치가 그동안 나타났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왜곡을 일부 되돌린 결과로 보인다는 것"이라며 "앞선 두 달 동안 레저 및 접객업 고용이 상당히 감소했는데, 최근 들어 그 수치가 회복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7월에는 2만 명, 6월에는 5만 명 줄어들었다"며 "따라서 이번에 고용이 반등했다는 사실만으로 경제 이면에서 무언가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일축했습니다.

로스 이코노미스트는 "나는 이번 지표를 두고 시장이 매파적으로 반응한 것은 다소 과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고용시장이 괜찮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연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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