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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흑자전환’ 로보티즈 강세에 국내 로봇주 ‘동반 랠리’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9.07 06:35
수정2026.09.07 07:51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뜨거웠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로보티즈입니다.

로봇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로봇티즈가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 투입된 AI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드웨어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고, 액추에이터 판매 호조로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정부 정책 모멘텀까지 더해졌는데요.

내년 예산안에 로봇 보급·확산 예산이 올해보다 42% 늘어난 807억 원으로 확대됐고, AI 로봇 핵심 부품에 대한 국내생산 세액공제도 신설됩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개발 러시에 따른 국내 부품사 매출 급증 기대까지 맞물리면서, 로봇주 전반적으로 수급이 개선된 하루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쿠콘입니다.

우선 앞서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가상자산, 코인 관련주들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3천억 원 늘린 1조 4500억 원으로 확대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졌는데요.

쿠콘은 결제 인프라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서,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호재가 겹치면서 지난주 금요일에 14%대 급등세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 국내증시,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6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아무래도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한 영향이 컸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도 반도체 '투톱'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 2.80% 상승하면서 25만 7천원에, SK하이닉스는 4%대 오르면서 1662만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따라서 5.81% 상승, 삼성전기까지 4.30%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37% 하락하면서 36만 원선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도 810포인트 선을 회복한 채 마감했는데요.

알테오젠 2.30% 상승, 메인마켓에서 하락 마감했던 것과 달리 에코프로비엠은 상승으로 전환했고, 로봇주 강세 보인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도 5%대 오르면서 45만 9천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오테크닉스 6%대 오르면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과연 오늘(7일) 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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