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서학개미,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세에 초단기 美국채로
SBS Biz
입력2026.09.07 06:35
수정2026.09.07 07:19
■ 모닝벨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최근 글로벌 국채 금리가 오르자, 서학개미들의 자금은 초단기 미국 국채로 향했습니다.
지난주 순매수 1위는 '미국 초단기 국채 ETF'가 차지했는데요.
만기가 3개월 이하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가격 변동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월 분배금을 통한 이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기성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개별 반도체 종목에서는 매도세가 쏟아졌습니다.
엔비디아는 매도 규모가 매수 규모를 크게 웃돌며 지난주 서학개미들의 매도 대상이 됐는데요.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론뿐만 아니라 샌디스크와 SK하이닉스 ADR까지 일제히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종 전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9월 들어 다시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을 사들이는 움직임이 뚜렷해졌습니다.
SOXL이 표에서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이는 8월 마지막 거래일에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온 영향으로 보입니다.
9월 들어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나흘간 순매수 규모가 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금요일 시장이 주목한 종목들도 살펴볼까요.
오픈AI가 공개한 AI 모델 '아스트라'가 초기 성능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내놓으면서, 막대한 AI투자 계획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여기에 오픈AI가 범용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을 언급하면서,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커질 것이란 기대가 나왔는데요.
이에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샌디스크는 12% 가까이 급등하며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내에서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사이의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도비는 18년 만에 CEO를 교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6.73% 하락했습니다.
내부 인사인 아닐 차크라바시가 오는 12월부터 회사를 이끌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룰루레몬은 부진한 실적과 전망에 주가가 17% 넘게 급락했습니다.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동일점포 매출은 9% 감소한 가운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연간 실적 전망을 낮췄는데요.
특히 핵심 시장인 미주 지역의 매출이 8% 감소하면서 수요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도 실적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최근 글로벌 국채 금리가 오르자, 서학개미들의 자금은 초단기 미국 국채로 향했습니다.
지난주 순매수 1위는 '미국 초단기 국채 ETF'가 차지했는데요.
만기가 3개월 이하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가격 변동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월 분배금을 통한 이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기성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개별 반도체 종목에서는 매도세가 쏟아졌습니다.
엔비디아는 매도 규모가 매수 규모를 크게 웃돌며 지난주 서학개미들의 매도 대상이 됐는데요.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론뿐만 아니라 샌디스크와 SK하이닉스 ADR까지 일제히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종 전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9월 들어 다시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을 사들이는 움직임이 뚜렷해졌습니다.
SOXL이 표에서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이는 8월 마지막 거래일에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온 영향으로 보입니다.
9월 들어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나흘간 순매수 규모가 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금요일 시장이 주목한 종목들도 살펴볼까요.
오픈AI가 공개한 AI 모델 '아스트라'가 초기 성능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내놓으면서, 막대한 AI투자 계획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여기에 오픈AI가 범용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을 언급하면서,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커질 것이란 기대가 나왔는데요.
이에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샌디스크는 12% 가까이 급등하며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내에서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사이의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도비는 18년 만에 CEO를 교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6.73% 하락했습니다.
내부 인사인 아닐 차크라바시가 오는 12월부터 회사를 이끌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룰루레몬은 부진한 실적과 전망에 주가가 17% 넘게 급락했습니다.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동일점포 매출은 9% 감소한 가운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연간 실적 전망을 낮췄는데요.
특히 핵심 시장인 미주 지역의 매출이 8% 감소하면서 수요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도 실적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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