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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상장 절차 지연…11월 중간선거 직전 예상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9.07 04:23
수정2026.09.07 05:44

[앤트로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절차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전에야 완료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앤트로픽은 당초 다음 주 초에 IPO 투자설명서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이 시점이 9월 말로 연기됐다고 현지시간 4일 로이터 통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앤트로픽은 이르면 오는 10월 중순 IPO 마케팅을 개시하고, 11월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보다 불과 며칠 앞서서 상장 절차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와 같은 상장 일정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앤트로픽은 현재 상장 절차의 일환으로 15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회전 신용한도를 조율하고 있고, 관련 조건이 확정되는 대로 은행 측 금융분석가들이 앤트로픽 경영진과 면담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융분석가들과의 면담 이후 투자설명서 공개까지는 몇 주간의 시차를 두지만, 앤트로픽은 분석가들이 회사 상황을 이미 잘 파악하고 있어 관련 일정이 단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앤트로픽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2조 달러(약 2,700조원)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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