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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른 나라도 호르무즈 올 것...미국 만의 책임 아냐"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07 03:35
수정2026.09.07 05:48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 (AP=연합)]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동맹국과 우방국의 조속한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CNN 방송·폭스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 수송을 지원하는 미군 활동이 필수적이라면서 군사 자산 지원 등 다른 국가들의 동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많은 선박이 해협을 통과하고 있는데, 물론 이를 위해선 미군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란은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미 해군은 그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지원 작전이 '뉴노멀'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오늘 현재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를 내다보면, 다른 국가들도 와서 이 노력에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무역은 중요하다"며 "이것이 미국만의 책임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많은 다른 국가들이 우리에게 연락해왔다"며 "그들은 우리와 협력하고 싶어 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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