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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LGU+ 등, 모듈러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공동개발 나선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9.06 14:14
수정2026.09.06 14:16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김욱수 자이C&A대표, 허윤홍 GS건설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이영호 D&O CM 대표, 박무찬 간삼건축 총괄대표(왼쪽부터). (GS건설 제공=연합뉴스)]


GS건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모델 개발에 나섭니다.

오늘(6일) GS건설은 최근 LG유플러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PMDC는 데이터센터의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 등 주요 설비를 모듈 형태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처럼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전체를 건설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표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인프라를 공급하는 'TTM(Time to Market)'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습니다.

협약 참여사들은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PMDC 표준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GS건설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부지에 적용할 PMDC 모델의 건축 구조와 시공 방식 등을 검토합니다.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과 공사비 적정성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고객 요구사항을 토대로 실제 운영에 필요한 기술 요건과 사업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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