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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기후동행패스' 전환 사흘간 3만명 넘어서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9.06 13:01
수정2026.09.06 13:13

[기후동행패스 홍보 부스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달부터 운영 중인 지하철역 홍보 부스를 통해 3일간 3만2천여명이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로 전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가 운영하는 모두의카드에 서울시가 청년 할인 연령 기준을 확대 적용한 서울시 특화 카드입니다.

모두의카드는 만 19~35세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만, 기후동행패스는 할인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넓혔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12개 지하철역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카드 전환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와 카드 등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보 부스에 이용 기간이 만료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가져오면 새 기후동행패스로 무료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전환을 마친 시민에게는 2천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도 지급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올해 6월 약 90만명에서 8월 말 기준 36만명으로 약 60% 감소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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