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이전 말고 주 4.5일제'…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9.04 17:51
수정2026.09.04 18:25
[앵커]
금융노조가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 금융기관 지방이전 반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조합원 약 3만 명이나 참여할 정도로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정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3만여 명의 금융노조 조합원이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신송은 / 전국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조합원 : 금융 공공기관 지방 강제 이전을 저지하고자 나왔습니다. 1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몸 담고 있는 기업은행이 강제이전을 하게 된다면 가족과의 삶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조의 기존 핵심 요구는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입니다.
금융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융노조는 당초 8%였던 임금 인상 요구를 6%로 낮췄지만, 사측이 2.5%를 고집한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서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저지도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윤석구 / 전국금융노조 위원장 : 정부는 희생은 강요하면서도 우리의 요구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지방 이전이라는 칼날로 답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충분한 검증과 당사자 협의 없이 추진되는 지방 이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금융노조는 향후 교섭 결과에 따라 추가 총파업을 포함해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입니다.
한편 금융감독원 노조도 오늘(4일) 오후 2시 조합원 167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지방 이전 우려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금융노조가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 금융기관 지방이전 반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조합원 약 3만 명이나 참여할 정도로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정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3만여 명의 금융노조 조합원이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신송은 / 전국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조합원 : 금융 공공기관 지방 강제 이전을 저지하고자 나왔습니다. 1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몸 담고 있는 기업은행이 강제이전을 하게 된다면 가족과의 삶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조의 기존 핵심 요구는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입니다.
금융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융노조는 당초 8%였던 임금 인상 요구를 6%로 낮췄지만, 사측이 2.5%를 고집한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서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저지도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윤석구 / 전국금융노조 위원장 : 정부는 희생은 강요하면서도 우리의 요구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지방 이전이라는 칼날로 답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충분한 검증과 당사자 협의 없이 추진되는 지방 이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금융노조는 향후 교섭 결과에 따라 추가 총파업을 포함해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입니다.
한편 금융감독원 노조도 오늘(4일) 오후 2시 조합원 167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지방 이전 우려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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