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일대 불꽃축제 시간 배달 제한된다는데 간식 싸갈까?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04 16:25
수정2026.09.04 16:30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받은 다회용기 배달 음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와 인근 지역에 이르면 4일 오후부터 음식 배달 서비스가 제한됩니다.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는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인파와 도로 통제 상황을 고려해 배달 서비스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배달의민족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전야제와 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본행사(메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에서 일대 유동 인구와 교통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배달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제한이 예상되는 서비스는 배달과 장보기, 쇼핑이며 제한 예상 지역은 행사가 열리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비롯해 용산구마포구동작구의 한강 인접 지역입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앱을 통해 행사에 따른 주문 불가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10시 이후 인파 해소 상황에 맞춰 배달 제한을 서서히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나다.
또 불꽃축제 행사와 관련해 서울시 요청에 따라 여의도한강공원 배달 수령 장소 위치를 변경하고, 노들섬과 노량진 축구장 주변 배달도 제한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쿠팡이츠도 전야제 오후 7~9시, 5일 오후 1~11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매장을 대상으로 필요시 배달과 포장 서비스 일시 중단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요기요 또한 불꽃축제 운영 시간 전후로 여의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기요 관계자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원활한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왔다"면서 "실시간으로 배달 대행업체와 소통하며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주문이 불가하도록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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