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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브룩필드 회장 회동…1GW급 AI 팩토리 후속 논의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9.04 16:23
수정2026.09.04 16:28

[지난 3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방문한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 코퍼레이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박준우 브룩필드코리아 대표가 이해진 네이버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최수연 네이버 CEO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2026.9.4 (네이버 제공=연합뉴스)]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자산운용 회장이 네이버의 1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네이버는 이 의장과 플랫 회장이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만나 AI 팩토리 사업의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브룩필드가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네이버의 AI 팩토리 사업 비전을 뒷받침해 준 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축적한 브룩필드 역량과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함께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랫 회장은 브룩필드를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자본 파트너로 선택한 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단순한 자본 투자자를 넘어 장비·인프라의 효율적 조달과 고객 유치 등 사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1조달러 이상 자산을 운용하는 브룩필드는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1GW급 AI 팩토리 구축 사업 가운데 1단계인 200메가와트(MW) 규모 사업에 최대 9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룩필드는 1단계 사업 파이낸싱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에서도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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