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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회사채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수요예측 흥행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04 16:16
수정2026.09.04 16:16


DB증권이 공모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 당초 목표액을 훌쩍 넘는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4일) DB증권은 최초 모집금액인 1500억원에서 최대 목표치인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DB증권은 지난 2일 진행된 무보증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원 모집에 6600억원의 유효 매수 주문을 접수했습니다.

만기(트랜치)별로는 1.5년물 700억원 모집에 3400억원이 몰렸으며, 중기물인 3년물 800억원 모집에는 3200억원의 기관 주문이 접수됐습니다.

가산금리는 1.5년물이 -3bp(1bp=0.01%p), 3년물이 -7bp 수준에서 낙찰되어 시장 예상 대비 한층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 금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DB증권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에 대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 전자단기사채 상환 등에 투입되어 차입 구조의 장기화와 금리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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