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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합의했다는데…'자발적 수수료' 오만, 거부 [뉴욕포스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4 15:06
수정2026.09.04 16:11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동으로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하자는 이란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미 뉴욕포스트가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끼고 있는 이란과 오만은 그동간 해협 관리 방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중동 지역의 한 고위 관계자는 뉴욕포스트에 오만 정부가 환경·안보 서비스 명목의 수수료 부과에 대해 선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방식조차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이란 군부 주장과 다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지난 달 26일 "해협 수역에서 각국이 차지하는 몫과 이란과 오만의 수익 배분 몫에 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군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17일 "오만이 방해하면 우리는 그들을 엄청나게 폭격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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