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첨단산업 외국인 관광 유행…'5일 2천만원 상품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4 13:27
수정2026.09.05 08:40
인공지능(AI)·로봇·전기차 등 중국 '기술 굴기' 첨단제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려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인들이 늘면서 중국 산업관광과 견학 프로그램이 성행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상하이 소재 데이터 리서치 업체 바이관의 로버트 우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에 "최근 투자자와 기업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중국 기술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5일짜리 프로그램 비용이 최대 1만5천달러(약 2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CEO는 "지금 사람들은 중국을 연구하고 배워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산업관광 산업의 총수입은 1천200억위안(약 24조2천억원)에 달했으며, 업계에서는 연평균 18% 성장해 2029년에는 시장 규모가 3천억위안(약 60조6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기술기업 투어 업체 글로펜은 올해 관련 문의가 전년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주로 유럽과 싱가포르 출신으로 현재 한 달에 100회 넘는 당일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
기업들 역시 해외 투자자와 기업, 일반인 등으로 대상을 넓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추세입니다.
샤오미의 베이징 전기차 공장은 견학을 허용한 2024년 3월 이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았으며, 수요가 몰리면서 추첨을 통해 배정되는 입장 기회가 온라인에 최대 2천위안(약 4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생산성 증가 둔화와 함께 AI·로봇 분야에서 중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안고 있는 유럽 기업인들의 방문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선전을 찾은 외국인은 지난해 70% 증가했고, 올해 들어 8월까지 500만명 이상이 선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하이 소재 데이터 리서치 업체 바이관의 로버트 우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에 "최근 투자자와 기업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중국 기술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5일짜리 프로그램 비용이 최대 1만5천달러(약 2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CEO는 "지금 사람들은 중국을 연구하고 배워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산업관광 산업의 총수입은 1천200억위안(약 24조2천억원)에 달했으며, 업계에서는 연평균 18% 성장해 2029년에는 시장 규모가 3천억위안(약 60조6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기술기업 투어 업체 글로펜은 올해 관련 문의가 전년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주로 유럽과 싱가포르 출신으로 현재 한 달에 100회 넘는 당일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
기업들 역시 해외 투자자와 기업, 일반인 등으로 대상을 넓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추세입니다.
샤오미의 베이징 전기차 공장은 견학을 허용한 2024년 3월 이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았으며, 수요가 몰리면서 추첨을 통해 배정되는 입장 기회가 온라인에 최대 2천위안(약 4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생산성 증가 둔화와 함께 AI·로봇 분야에서 중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안고 있는 유럽 기업인들의 방문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선전을 찾은 외국인은 지난해 70% 증가했고, 올해 들어 8월까지 500만명 이상이 선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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