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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대상'에 고흥·영주·안성…우수 지자체 5억 지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04 13:12
수정2026.09.04 14:05

전남 고흥군과 경북 영주시, 경기 안성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성과가 우수한 15개 지방정부를 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4천700여 명의 지역 소아·청소년을 위한 의료 공백을 해소에 기여했고, '기부가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주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풍기상권 연계 보물찾기' 지정 기부사업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관광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고, 지역 상권에서 혜택을 받도록 해 기부를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안성시는 발달장애인의 한라산 도전부터 장거리 통학 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까지 '누구를 위한 기부인지'가 분명한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해 2년 연속 경기도 내 모금 실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한해 105억6천880만원 모금을 달성한 제주 본청은 금상을 받았는데, 고향사랑기부 연간 모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제주 본청이 처음입니다.

수상 지자체에는 총 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차등 지원됩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고향과 지역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의 변화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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