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벌었다…7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9.04 11:12
수정2026.09.04 11:44
[앵커]
우리 산업은 순항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급등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7월 역대 2위의 기록을 썼습니다.
역대 1위는 그 전 달인 6월로, 두 달 연속 400억달러 넘는 흑자를 냈습니다.
자세한 수치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7월 우리 산업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는 420억8천만달러로, 우리 돈 57조원에 달합니다.
1년 전보다 300억달러 늘어난 규모로, 7월 중에선 역대 최대입니다.
기업들의 상반기 수출 실적 관리로 인한 기저효과로 500억달러에 육박했던 지난 6월보다는 소폭 꺾였지만 역대 2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흑자는 약 2천331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지난해 중국, 독일, 일본,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컸는데요.
올해는 상반기 기준 중국을 제외하고 독일, 일본, 대만을 추월하며 세계 2위에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앵커]
상품 수출은 반도체가 주도했죠?
[기자]
네, 상품수지 흑자도 404억3천만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65.3% 급증해 1천억달러를 넘었는데요.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 기기 344%, 반도체 176%를 중심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입도 21.7% 증가했는데 반도체 등 자본재 수입과 원자재 수입 모두 늘었습니다.
다만 승용차 등 소비재 수입은 3% 줄어 15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습니다.
서비스수지의 경우 마이너스 19억7천만달러로 적자를 키우는 가운데 여행수지 역시 성수기 속 출국자가 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돌아온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59억8천만달러 늘며 6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우리 산업은 순항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급등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7월 역대 2위의 기록을 썼습니다.
역대 1위는 그 전 달인 6월로, 두 달 연속 400억달러 넘는 흑자를 냈습니다.
자세한 수치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7월 우리 산업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는 420억8천만달러로, 우리 돈 57조원에 달합니다.
1년 전보다 300억달러 늘어난 규모로, 7월 중에선 역대 최대입니다.
기업들의 상반기 수출 실적 관리로 인한 기저효과로 500억달러에 육박했던 지난 6월보다는 소폭 꺾였지만 역대 2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흑자는 약 2천331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지난해 중국, 독일, 일본,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컸는데요.
올해는 상반기 기준 중국을 제외하고 독일, 일본, 대만을 추월하며 세계 2위에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앵커]
상품 수출은 반도체가 주도했죠?
[기자]
네, 상품수지 흑자도 404억3천만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65.3% 급증해 1천억달러를 넘었는데요.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 기기 344%, 반도체 176%를 중심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입도 21.7% 증가했는데 반도체 등 자본재 수입과 원자재 수입 모두 늘었습니다.
다만 승용차 등 소비재 수입은 3% 줄어 15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습니다.
서비스수지의 경우 마이너스 19억7천만달러로 적자를 키우는 가운데 여행수지 역시 성수기 속 출국자가 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돌아온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59억8천만달러 늘며 6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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