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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마통 20조원 확보…IPO 준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4 09:56
수정2026.09.04 10:22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이 애초 1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약 20조4천억원) 규모로 확대된 리볼빙 신용한도 약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리볼빙 신용한도는 마이너스통장과 비슷합니다. 

이번 차입은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JP모건·씨티그룹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 4개 은행은 앤트로픽 IPO 공동 주관사이기도 합니다. 

바클레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체방크, 로열뱅크오브캐나다, UBS그룹 등도 신용한도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IPO에서 스페이스X와 비슷하거나 더 큰 금액을 조달하려 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앤트로픽의 IPO는 스페이스X 등의 선례를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이스X는 IPO를 한 달 앞둔 지난 5월 리볼빙 신용한도 약정 규모를 애초 15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확대했습니다. 약정에 참여한 은행 구성은 IPO를 진행한 은행들과 대체로 같았습니다. 

올해 미국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1천606억달러(약 218조원)에 달합니다. 이는 2021년 이후 연간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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