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3500억원 녹색채권 발행…"친환경차 활용"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9.04 09:40
수정2026.09.04 09:41
발행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고,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iM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4개 증권사가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녹색채권은 3년물 2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으로 구성됐고, 발행 금리는 민평금리 대비 3년물은 2bp(1bp=0.01%p), 5년물은 1bp 낮게 발행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에 대해 "국내 채권시장에서 현대캐피탈의 높은 신뢰도와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에 발행된 녹색채권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쓸 계획입니다.
이번 발행으로 현대캐피탈의 국내외 누적 ESG 채권 발행 규모는 10조 8000억 원에 달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구매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현대캐피탈의 전체 자동차금융 자산 중 녹색자산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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