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카카오·KT '모두의 AI' 무기는?...오늘 윤곽 공개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04 09:15
수정2026.09.04 1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4일)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선정된 3개 컨소시엄의 모두의 AI 서비스 개발 계획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3개 컨소시엄의 주관 기업이 각각 모두의 AI 서비스 프로토타입 영상 시연을 포함한 서비스 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카카오톡, 전화 등 국민에게 익숙한 채널에서 카카오의 Kanana와 LG의 EXAONE 등 국산 AI 모델 기반의 범용 챗봇과 공공·특화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정보 탐색부터 신청·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대화로 완결되는 ‘모두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케이티 컨소시엄은 실시간 검색 기반 범용 AI 에이전트와 공공, 교육, 금융, 쇼핑 등 10여개 분야의 특화 AI 서비스를 연결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AI의 효용을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이음’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국산 AI모델과 GPU, NPU 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며 최적의 모델을 자동 연결하는 AI 운영플랫폼인 토큰팩토리를 기반으로 국산 AI생태계의 역량을 결집해 국가 AI생태계 성장을 견인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에스케이텔레콤 컨소시엄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인증부터 신청 및 결제까지의 절차를 대신 수행해주는 실행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화 및 문자 기반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모바일 앱 및 웹 환경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모두의 AI가 대한민국의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에게는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국내 AI 시장을 열어 줄 수 있게 연내 서비스 출시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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