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기업이슈] 알래스카 LNG에 조선 수주까지…산업재 수혜주 주목

SBS Biz
입력2026.09.04 07:55
수정2026.09.04 08:27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한국이 간다" 콕 집어 또 언급…철강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언급에 철강주가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백악관에서 "일본과 한국이 있다. 이 모든 사람이 연료를 싣고 석유를 싣고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그 밖의 모든 일을 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인데,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일본 대미 투자처 중 하나로 이 프로젝트를 거론해왔습니다.



◇ 한화오션, 양밍해운서 1.5조원 후속 발주 확보

한화오션이 1조 5000억원대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화오션은 대만 양밍해운과 컨테이너선 6척을 건조ㆍ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요.

계약금액은 총 1조 552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 7835억원의 12.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여기에 미국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미국 필리조선소 확장 사업을 맡을 건설사를 조만간 확정하고 설계와 착공절차에 순차적으로 돌입할 계획입니다.

◇ 석유화학 구조재편 기대…관련주 상승

석유화학 업계의 설비 감축과 사업재편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가 이어지면서, 관련주가 들썩였습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설비 감축과 사업재편을 추진하면서 산업 구조개편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와 업계는 나프타 분해시설 감축과 기업 간 사업재편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금리 다시 오른다…은행주, 반등 타진

최근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 금리 상승하면서 금융주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금융주가 고금리 시기에 방어주의 역할을 하는만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