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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양대노총 위원장과 차담…"메가 프로젝트 성공 필수적"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03 19:52
수정2026.09.03 19:54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양대노총 위원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왼쪽),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손을 잡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들과 메가 프로젝트 등 최근 노동 현안과 사회적 대화 추진 관련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양대 노총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은 정년연장에 관한 법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숙의 과정을 거쳐 연내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주노총 내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가 시작된 것을 환영하며 "노동의 AI전환,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한 만큼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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