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정의선 비공개 회동…새만금 투자 논의 가능성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03 19:45
수정2026.09.03 20:16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오늘(3일) 전해졌습니다.
어제(2일) 열린 것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과 정 회장의 만남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약속한 새만금 지역 투자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9년까지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AI(인공지능)·로봇·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하겠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 회장은 첨단산업 투자가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별도로 만나는 등 재계와 접촉면을 넓히는 모습입니다.
청와대 측은 정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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