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코월 지분 90% 매각…"첨단소재 경쟁력 강화"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9.03 17:17
수정2026.09.03 17:22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릴슨프라이빗에쿼티에 자회사인 롯데에코월의 지분 90%를 매각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는 양사가 지난 5월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것으로 처분 금액은 약 1천708억원입니다.

이번 매각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첨단소재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에 따른 것입니다.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은 핵심 사업인 동박사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반도체용 초극박, 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익산공장은 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등 고부가 제품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말레이시아 생산거점은 ESS용 전지박 등을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스를 비롯한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을 필두로 비핵심 사업은 효율화하고 기능성·고부가 소재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자원을 재배치하는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한나다른기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코월 지분 90% 매각…"첨단소재 경쟁력 강화"
'N% 성과급 달라' 파업 못 한다…노동부 선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