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투입…업계 최초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9.03 14:59
수정2026.09.03 15:05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물류센터 운영 공정에 투입하며 피지컬 AI 기반 물류 자동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휴머노이드 양팔 로봇 2대를 경기도 용인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에 배치해 상품 포장 공정에 투입했습니다. 로봇은 포장 라인에서 박스 내부에 완충재를 투입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는 지난해 군포 풀필먼트센터에서 진행한 현장 실증에서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물류 운영 공정에 처음으로 도입한 사례입니다.
CJ대한통운은 휴머노이드의 적용 공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상품 피킹과 분류, 검수, 포장 등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으로 범위를 넓힌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엘우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하는 등 북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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