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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낮 3시간' 전기차 충전료 최대 32%↓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3 13:16
수정2026.09.03 16:15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연합뉴스)}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느는 가을을 맞아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휴일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 요금이 할인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에서 내달 31일 사이에 있는 21일의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기차 충전 전력 요금을 50% 할인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전기차 충전 전력 요금 할인에 맞춰 전기차 충전 요금도 할인됩니다. 

전력 요금은 충전 요금의 35% 안팎을 차지합니다. 

충전 요금 할인율은 충전기 운영 주체별로 다릅니다. 

기후부가 운영하는 공공 급속 충전기 9천600여기는 전력량 요금 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충전 요금이 약 22∼32%(1kWh당 85.4∼97.2원) 싸집니다. 

추가 할인은 일단 이번 가을에만 실시하며 '전기차 충전의 가격 탄력성', 즉 충전 요금이 달라짐에 따라 수요가 얼마나 이동하는지 파악하고자 이뤄집니다. 

한국전력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충전기는 전력량 요금 할인만 반영해 충전 요금이 약 11∼17% 할인됩니다. 한전 충전기의 경우 1kWh당 요금이 40.1∼48.6원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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