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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으로 수능 최저 충족?…수능하락이 60%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3 11:13
수정2026.09.03 11:14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8 대입 정보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대학 입시 관련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2026.7.22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9월 모의평가(모평)를 치른 수험생 10명 중 6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백분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수생의 경우 하락 폭이 재학생의 약 2배에 달해, 9월 모평 성적만을 토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3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9월 모평과 수능 성적을 공개한 수험생 2만4천731명을 분석한 결과, 60.2%(1만4천880명)가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백분위가 9월 모평보다 떨어졌습니다. 

 평균 백분위가 상승한 수험생은 34.9%(8천634명)였고, 0.5점 이내의 차이로 성적이 거의 유지된 수험생은 4.9%(1천217명)였습니다. 특히 N수생의 경우 성적 하락이 재학생보다 두드러졌습니다. 

재학생 1만6천977명 중 평균 백분위가 하락한 비율은 56.1%였지만, N수생 7천754명 가운데서는 69.1%에 달했습니다. 

반대로 평균 백분위가 상승한 비율은 재학생이 39.1%, N수생은 25.7%였습니다. 

성적의 하락 폭도 N수생이 더 컸습니다. 

N수생의 국·수·탐 평균 백분위는 9월 모평 82.47점에서 수능 75.13점으로 7.34점 떨어졌습니다 . 73.88점에서 70.01점으로 3.87점 하락한 재학생과 비교하면 약 1.9배에 달합니다. 

평균 백분위가 10점 이상 떨어진 비율 역시 N수생이 30.0%로 재학생(22.8%)보다 7.2%포인트(p) 높았습니다. 반면 10점 이상 오른 비율은 재학생 9.8%, N수생 4.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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