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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도입 지방분해 신약 中 임상3상 성공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9.03 10:59
수정2026.09.03 11:01


GC녹십자웰빙이 파트너사인 바이오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라지엘)가 차세대 지방분해 주사제 RZL-012의 중국 임상 3상 시험에서 주요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지표를 충족하는 톱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임상 3상은 라지엘의 중국 파트너사인 푸싱제약 계열사 주브스타가 성인 이중턱(턱밑 지방) 환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입니다. 

임상 결과 RZL-012는 단 1회 치료만으로 투여 84일 시점에 1·2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했습니다. 특히 1차 유효성 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30%p 이상 반응률 차이를 보이며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푸싱제약과 라지엘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NDA)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중턱 적응증에 이어 복부, 허벅지 등 체형 개선 영역으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GC녹십자 웰빙은 RZL-012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라지엘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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