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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최대 시장은 中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9.03 06:42
수정2026.09.03 06:44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하며,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실적만 지난해 연간 수출액(33억달러)이 절반이 넘으면서 올해 수산식품 수출규모가 역대 최대를 달성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액은 19억2천590만달러, 우리 돈 약 2조6천355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증가세는 하반기 들어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1~7월 수산식품 누적 수출액은 22억3천360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고등어 수출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1~7월 고등어 수출액은 2억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3% 급증했습니다. 참치 수출액도 23.6% 증가한 3억5천94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명태 수출은 4천840만달러로 158.8% 늘었고 왕게는 3천370만달러로 185.8% 증가했습니다. 

반면 최대 수출 품목인 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7억10만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7월 4억5천530만달러로 가장 큰 수출 시장이었고 일본(4억2천550만달러), 미국(3억5천33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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