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중대형보다 '국평'이 더 비싸…서울 아파트 ‘가격 역전’ 확산
SBS Biz
입력2026.09.03 06:02
수정2026.09.03 06:37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3초면 유학비 송금…월가판 '달러 코인' 뜬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글로벌 대형 금융사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 UBS 등 21개 금융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달러와 1대1로 연동되는 이른바 ‘디지털 달러’로, 기존에 1~2일 걸리던 해외 송금과 무역 결제를 24시간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테더와 서클 등 비은행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해왔지만, 지난해부터 미국이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면서 전통 금융사들의 반격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1개 금융사는 기존 고객과 외환·결제망,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활용해 달러를 시작으로 유로 등 G7 통화까지 발행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 알테오젠, 빅파마 노바티스에 4.4조 수출 '잭팟'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최대 4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테오젠은 기존 정맥주사 치료제를 1~2분 내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바티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기술을 자사 의약품에 적용해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최대 32억2300만 달러, 우리 돈 약 4조4165억 원으로, 제품 상업화에 성공하면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지급됩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알테오젠의 네 번째 대형 기술수출로, 올해 누적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최대 44억5200만 달러(약6조841억 원) 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 삼성화재·생명, 英·美 대형 보험사 인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최대 8조 원을 투입해 영국과 미국 보험회사를 인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특수보험 시장의 강자인 영국 캐노피우스 지분을 최대 9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캐노피우스 지분 40%와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으며, 50% 가까운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2조 원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은 미국퇴직연금 전문 금융회사인 프린시플파이낸셜그룹(PFG)의 10%대 중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입니다.
최대주주 프리미엄을 감안한 지분 가치는 5조 원에서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국내 금융권 사상최대 크로스보더 딜 기록을 연달아 경신할 전망입니다.
삼성 금융 계열사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막대한 삼성전자 배당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같은단지 넓은 집보다 비싼 '국평'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같은 단지의 중대형보다 비싸게 팔리는 가격 역전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 전용 84㎡가 같은 단지의 85㎡ 이상 주택보다 비싸게 팔린 사례는 3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배 늘었습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향후 매도도 쉬운 84㎡에 실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관악구가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 51건, 동대문구 39건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비강남권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서울 외곽의 15억 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 가격 역전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선진국들 '재해채권' 앞다퉈 늘리는데…한국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가뭄과 폭우, 홍수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는 ‘재해채권’ 발행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한 차례도 발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재해채권은 특정 재난이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자가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고, 재난이 발생하면 원금 일부를 피해 지역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하는 채권입니다.
글로벌 재해채권 분석기관인 아르테미스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재해채권 발행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656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재해채권이 발행된 사례가 없습니다.
기후재난이 갈수록 심화하는 만큼 새로운 기후금융 상품 도입 등 국내 금융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농축수산물 가격 꺾였지만…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3%대 복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두 달 만에 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통신비 50%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통신비가 16.6% 뛰며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 같은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전체 물가 상승률은 2.5% 수준입니다.
다만 국수와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 물가는 1.5%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0.5%포인트 확대됐고, 외식과 내구재 가격도 오르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도 3.2%로 올랐고, 근원물가는 3.4% 상승해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3초면 유학비 송금…월가판 '달러 코인' 뜬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글로벌 대형 금융사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 UBS 등 21개 금융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달러와 1대1로 연동되는 이른바 ‘디지털 달러’로, 기존에 1~2일 걸리던 해외 송금과 무역 결제를 24시간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테더와 서클 등 비은행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해왔지만, 지난해부터 미국이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면서 전통 금융사들의 반격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1개 금융사는 기존 고객과 외환·결제망,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활용해 달러를 시작으로 유로 등 G7 통화까지 발행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 알테오젠, 빅파마 노바티스에 4.4조 수출 '잭팟'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최대 4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테오젠은 기존 정맥주사 치료제를 1~2분 내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바티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기술을 자사 의약품에 적용해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최대 32억2300만 달러, 우리 돈 약 4조4165억 원으로, 제품 상업화에 성공하면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지급됩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알테오젠의 네 번째 대형 기술수출로, 올해 누적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최대 44억5200만 달러(약6조841억 원) 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 삼성화재·생명, 英·美 대형 보험사 인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최대 8조 원을 투입해 영국과 미국 보험회사를 인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특수보험 시장의 강자인 영국 캐노피우스 지분을 최대 9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캐노피우스 지분 40%와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으며, 50% 가까운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2조 원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은 미국퇴직연금 전문 금융회사인 프린시플파이낸셜그룹(PFG)의 10%대 중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입니다.
최대주주 프리미엄을 감안한 지분 가치는 5조 원에서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국내 금융권 사상최대 크로스보더 딜 기록을 연달아 경신할 전망입니다.
삼성 금융 계열사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막대한 삼성전자 배당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같은단지 넓은 집보다 비싼 '국평'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같은 단지의 중대형보다 비싸게 팔리는 가격 역전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 전용 84㎡가 같은 단지의 85㎡ 이상 주택보다 비싸게 팔린 사례는 3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배 늘었습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향후 매도도 쉬운 84㎡에 실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관악구가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 51건, 동대문구 39건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비강남권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서울 외곽의 15억 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 가격 역전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선진국들 '재해채권' 앞다퉈 늘리는데…한국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가뭄과 폭우, 홍수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는 ‘재해채권’ 발행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한 차례도 발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재해채권은 특정 재난이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자가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고, 재난이 발생하면 원금 일부를 피해 지역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하는 채권입니다.
글로벌 재해채권 분석기관인 아르테미스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재해채권 발행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656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재해채권이 발행된 사례가 없습니다.
기후재난이 갈수록 심화하는 만큼 새로운 기후금융 상품 도입 등 국내 금융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농축수산물 가격 꺾였지만…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3%대 복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두 달 만에 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통신비 50%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통신비가 16.6% 뛰며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 같은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전체 물가 상승률은 2.5% 수준입니다.
다만 국수와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 물가는 1.5%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0.5%포인트 확대됐고, 외식과 내구재 가격도 오르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도 3.2%로 올랐고, 근원물가는 3.4% 상승해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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