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중동 쇼크'에 삼전·닉스 4%대 급락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02 17:35
수정2026.09.02 17:3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2일)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4.02% 내린 25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부터 3.45% 내린 주가는 한때 24만9500원(-4.41%)까지 밀리면서 25만원 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4.73% 하락해 161만3000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교전 재개 소식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렸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0.79%, 0.71% 내렸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1.03% 하락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이틀 만에 추가 공습에 나섰고 이후 이란도 보복 공격을 감행하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폭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하며 4.79% 부근까지 상승,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고유가·고금리' 대외환경 속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4% 하락했습니다.

이에 국내 반도체 '투톱'도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성우다른기사
오늘 팔면 내일 입금…10월 로드맵도 '가속'
'중동 쇼크'에 삼전·닉스 4%대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