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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1년…발생건수 40% 급감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9.02 16:11
수정2026.09.02 16:15

[보이스피싱 (사진=연합뉴스)]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이 시행된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늘(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신종 수법의 등장으로 지능화되며 민생과 재산을 광범위하게 위협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1년간 ▵통합대응단 출범 ▵범행 전화번호 긴급차단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경고 강화 ▵국제공조 강화 등 6대 정책과제와 15개 실천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세를 보이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10개월 연속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모두 줄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발생 건수는 2만900건에서 1만2554건으로 39.9%, 피해액은 1조1137억원에서 6324억원으로 43.2% 줄었습니다.

임기근 국조실장은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TF를 통해 거둔 성과는 부처간 협업과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며 "이러한 성과가 보이스피싱에만 국한되지 않고 타 분야까지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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