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통합민원지원센터 개소…"평균 11.6일 소요"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02 15:55
수정2026.09.02 15:55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가 보험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민원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오늘(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전 임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민원처리 체계 구축 의지를 다졌습니다.
통합민원지원센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이송되는 보험협회 처리 민원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협회에 접수되는 보험 관련 민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보험가입 조회와 보험 모집종사자 직접 말소 업무도 함께 수행함으로써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협회는 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자동차 운전자 간 과실을 다투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 민원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이송된 보험협회 처리 민원 등에 대한 처리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달부터는 보험모집인 수수료 및 위·해촉 관련 민원, 보험회사 직원의 불진철 민원 등으로 보험협회 처리 민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금감원으로부터 협회로 이송된 협회 처리대상 민원 211건 가운데 130건은 처리가 완료됐고, 81건은 처리 중으로 집계됐습니다.
처리 완료 민원의 평균 처리기간은 금융감독원 이송 민원을 기준으로 약 11.6일 소요됐습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민원 현장에서 확인되는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펴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험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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