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으로 이전 해달라" 수도권 연구기관 공공기관 노조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2 14:24
수정2026.09.02 15:49
[대전상공회의소 현판 (사진=연합뉴스)]
수도권에 남아있는 연구관리 공공기관들의 노조가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대전으로 이전하게 해달라고 시에 요청했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노동조합 대표들은 2일 대전시와 간담회를 갖고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전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간담회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응해 이전을 원하는 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전 이전의 필요성을 정부와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노조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전의 입장과 이전 희망기관 노조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정부 연구개발(R&D) 주무 부처 산하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기관입니다.
13개 연구관리 전문기관 중 8개 기관은 대전·세종·충북 오송·대구·전남 나주로 이전했습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전문기관은 서울과 경기 안양에 남아 있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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