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美 엘우드 물류센터 가동…북미 사업 확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9.02 14:20
수정2026.09.02 14:34
CJ대한통운이 미국 일리노이주 엘우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북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합니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추진한 미국 일리노이주 엘우드 물류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해당 물류센터는 미국 시카고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면적 약 10만2775㎡(3만1089평)로 축구장 14개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대형 화물차가 동시에 물품을 입출고할 수 있는 130개의 도크를 확보해 대량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12m의 높은 유효층고를 활용해 적재공간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전역으로 연결되는 광역 물류거점으로서의 입지 경쟁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엘우드센터를 배터리 등 한국 첨단산업의 북미 공급망을 지원하는 전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구축한 또 다른 합작 물류센터, 미국 뉴저지주 시카커스센터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중서부 엘우드센터와 동부 시카커스센터를 토대로 북미 물류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지난 27일 타운홀미팅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경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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