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노바티스와 ‘피하주사 기술’ 계약…최대 4.4조원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9.02 13:56
수정2026.09.02 13:57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개발·상업화를 위한 옵션·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바티스는 알테오젠의 ALT-B4를 활용해 여러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계약상 모든 옵션이 행사되고 개발·상업화 과정에서 마일스톤을 모두 달성하면, 알테오젠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2억2천300만 달러, 우리 돈 약 4조4천억원입니다.
여기에 제품이 상업화된 이후에는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지급받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알테오젠이 올해 체결한 ALT-B4 관련 라이선스 계약은 모두 4건으로 늘었습니다.
ALT-B4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입니다.
정맥주사로 투여하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 방식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함께 투여하는 의약품이 조직 내에서 더 잘 퍼지고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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