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행정기관 이전계획 발표…공공기관은 추후로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02 13:39
수정2026.09.02 13:48
[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 제4차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9.1(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내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합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내일(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발표에서 정부는 먼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방향과 대상, 계획 등을 공개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금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성평등가족부 등이 이전 대상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구체적 이전 계획보다는 기능 개혁에 발표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세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으로 알려졌는데, 행정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공공기관 이전 추진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는 서울에 잔류하는 기관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대상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으로, 해당 기관들의 반발도 심화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이전은 국토부가 주무 부처로 담당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현직 장관도 교체 몰랐다?…전격 개각 의미는?
- 2.[숏폼] 케빈 워시 VS 베센트 "목적지는 같다"
- 3.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받는다…정부가 손보려는 '이 기준'
- 4.이자 못 내 집 넘어간다…아파트·빌라 3만채 경매행
- 5.10년·8만원 부으면 서울시가 연금 준다?…뭐길래
- 6.'여긴 아직 싸다'…서울 아파트, 중저가 지역으로 다시 몰린다
- 7.'애플워치 반에 반값도 안돼'…5만원대 스마트워치 상륙
- 8.'소득 200만원 넘는데도 기초연금 받는다고?'…무려 100만명?
- 9.내년부터 결혼하면 현금 100만원 준다…재혼은?
- 10.'핫 걸그룹인데, 소속사가 LG?'…女 아이돌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