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화여대, 기후금융 국제콘퍼런스…"투명한 기후정보 공시체계 구축"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9.02 12:23
수정2026.09.02 12:56
[발언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늘(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기후리스크 관리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저탄소 전환시대의 미래 금융(Future Climate Finance in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감독 정책과 금융회사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의장, 외국계 금융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원장은 개회사에서 "투명한 기후정보 공시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기업이 공개한 기후정보가 전환금융에서 종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생산적 금융 일환인 에너지 전환, 기후테크 등에 대한 자금 공급을 지원하고, 필요하다면 기후 관련 금융 상품 개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이화여대의 인공지능(AI) 친화적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활동 확대는 저탄소 전환시대의 미래 기후금융과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환영사에서 말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일본·홍콩·영국·호주의 기후금융 정책 사례와 동향,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분석 및 관리 사례 등에 대한 콘퍼런스가 진행됩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금융 경진대회와 국내외 대형 금융회사 18곳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립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현직 장관도 교체 몰랐다?…전격 개각 의미는?
- 2.[숏폼] 케빈 워시 VS 베센트 "목적지는 같다"
- 3.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받는다…정부가 손보려는 '이 기준'
- 4.이자 못 내 집 넘어간다…아파트·빌라 3만채 경매행
- 5.10년·8만원 부으면 서울시가 연금 준다?…뭐길래
- 6.'여긴 아직 싸다'…서울 아파트, 중저가 지역으로 다시 몰린다
- 7.'애플워치 반에 반값도 안돼'…5만원대 스마트워치 상륙
- 8.'소득 200만원 넘는데도 기초연금 받는다고?'…무려 100만명?
- 9.'핫 걸그룹인데, 소속사가 LG?'…女 아이돌 정체는?
- 10.이사 코앞인데…서울 아파트 입주 반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