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승차권 내일부터 예매…SRT 회원 '통합전환' 필수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9.02 11:37
수정2026.09.02 12:24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내일(3일)부터 시작합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통합되지만, 기존 SRT 회원은 반드시 통합 회원 가입·전환 절차를 마쳐야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명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예매는 코레일과 에스알(SR)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명절 승차권 예매입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통합 회원으로 전환되지만, 에스알에만 가입했던 회원은 별도의 통합 회원 가입·전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통합 회원 전환은 모바일 앱 '코레일+' 또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별도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예매는 내일과 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등록 장애인, 교통지원 대상 국가유공자, 임산부입니다.
내일은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고, 4일에는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예매가 진행됩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예매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됩니다.
7일에는 ITX-새마을·ITX-마음·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전 노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KTX는 노선과 출발역에 따라 날짜를 나눠 예매합니다.
8일에는 서울·청량리 등을 출발·도착하는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9일에는 용산 등을 출발·도착하는 호남·전라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10일에는 수서 출·도착 KTX, 옛 SRT 노선인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서울 출·도착 경부선 KTX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예매에 앞서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사전 체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예매 날짜별 대상 노선을 확인하고 원하는 이용 구간과 출발일, 열차 종류를 미리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행 구간과 날짜, 인원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실제 예매 당일 저장된 정보를 불러와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레일은 추석 예매 기간 대규모 접속에 대비해 시스템도 대폭 증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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