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 부지 내 산소공장서 폭발…인명피해 없어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9.02 11:33
수정2026.09.02 12:14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입구 (사진=연합)]
오늘(2일) 오전 9시 38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부지 내 산소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은 산소탱크와 연결된 외부 배관에서 일어났으며, 화재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산소공장은 당진제철소 내 협력업체가 운영 중인 시설로, 철강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산소를 공급하는 시설로 알려졌습니다.
당진제철소 측은 "사고 직후 직원들은 모두 대피시켰다"며 "자체 소방대와 외부 소방대가 함께 정리해 상황이 짧은 시간 안에 수습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당진제철소에서는 2022년 4월 27일에도 산소공장 8호기 신설 공사장에서 산소생산설비 시운전 중 산소 파이프가 폭발해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전신 70%에 화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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