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다시 격화…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9.02 11:13
수정2026.09.02 11:43
[앵커]
이런 시장 불안과 직결된 중동 상황도 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재충돌 와중에, 우리 기업 소유의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우선 유조선 피격부터 보죠.
이게 우리 기업 소유가 맞는지도 말이 엇갈리던데 정확한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현지 시간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해상 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2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피격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유조선이 장금상선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의 시드르호라고 전했는데요.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신 상황이 좋지 않아 선박명 등 정보가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해 해수부와 해운 협회는 외신 보도에서 언급된 유조선이 "장금상선 소유의 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선주로부터 장금상선이 용선, 즉 빌렸던 배이며, 이를 해외 석유회사에 재용선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관리 대상도 아니며, 한국인 선원도 탑승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 충돌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일 정오에 이란의 정예군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표적으로 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이 최근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선박과 중동에 주둔한 미군을 공격하려 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혁명수비대의 방공·레이더 시설과 통신 시설 등을 포함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또한 미군의 공습 직후 즉각 재반격에 나섰는데요.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첨단 드론을 격추했고,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보복이 있을 시 훨씬 더 강력한 응징이 가해질 것이라 경고한 상황이라 양국의 무력 충돌 긴장감은 한층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이런 시장 불안과 직결된 중동 상황도 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재충돌 와중에, 우리 기업 소유의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우선 유조선 피격부터 보죠.
이게 우리 기업 소유가 맞는지도 말이 엇갈리던데 정확한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현지 시간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해상 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2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피격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유조선이 장금상선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의 시드르호라고 전했는데요.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신 상황이 좋지 않아 선박명 등 정보가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해 해수부와 해운 협회는 외신 보도에서 언급된 유조선이 "장금상선 소유의 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선주로부터 장금상선이 용선, 즉 빌렸던 배이며, 이를 해외 석유회사에 재용선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관리 대상도 아니며, 한국인 선원도 탑승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 충돌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일 정오에 이란의 정예군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표적으로 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이 최근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선박과 중동에 주둔한 미군을 공격하려 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혁명수비대의 방공·레이더 시설과 통신 시설 등을 포함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또한 미군의 공습 직후 즉각 재반격에 나섰는데요.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첨단 드론을 격추했고,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보복이 있을 시 훨씬 더 강력한 응징이 가해질 것이라 경고한 상황이라 양국의 무력 충돌 긴장감은 한층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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