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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2차 재건축 신청 몰렸다…지정 물량 5.5배 본안 접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2 10:54
수정2026.09.02 13:52

[분당 노후계획도시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1기 신도시 경기 성남 분당 재건축을 위한 2차 특별정비구역 본안 접수에 지정 물량의 5.5배인 6만 6천가구가 몰렸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1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서 본안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올해 지정 물량인 1만2천가구 선정을 위한 평가 절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본안 접수에는 결합개발구역을 포함한 총 43건, 50개 구역 6만6천37가구가 신청했습니다. 

지난 7월 사전 제안서를 낸 대상 구역 전체가 빠짐없이 본안 서류를 제출하며 높은 재건축 추진 의지를 보였습니다. 

신청 규모는 올해 지정 예정 물량(1만2천가구)의 5.5배에 달한다. 이는 2024년 첫 공모였던 선도지구 신청 물량(5만8천874가구)보다 7천163가구가 많습니다. 



시는 이달 중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1만2천가구 규모의 대상 구역을 선정한 뒤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후 주민 공람·공고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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