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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44명 탑승 군수송기, 네팔 도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2 10:41
수정2026.09.02 13:26

[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시간 2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KDRT 대원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는 이날 오전 6시 27분께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KDRT는 구호대장인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포함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4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구조견 5마리를 비롯해 고해상도 촬영 무인기(드론),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등 각종 첨단 장비도 갖췄습니다. 

향후 KDRT는 네팔 당국과 협력하면서 지난달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뒤 실종된 한국인 9명 등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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