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AI 데이터센터에 '저마찰 배전 케이블' 적용 확대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9.02 09:43
수정2026.09.02 09:51
[가온전선 군포사업장 전경 (가온전선 제공=연합뉴스)]
가온전선은 배전용 저마찰 케이블을 AI 데이터센터(AIDC)로 확대 적용하며 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저마찰 케이블은 외피 소재를 개선해 설치 마찰을 기존 제품보다 약 30% 줄인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시공 거리를 최대 45% 늘리고 작업 인력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AIDC는 대용량 전력 공급을 위해 버스덕트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지만, 일부 구간에는 배전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가온전선은 저마찰 케이블을 적용해 AIDC 전력 인프라의 시공 효율과 경제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저마찰 배전 케이블은 전 세계적으로 북미와 유럽의 소수 업체만 생산·공급하는 제품으로, 가온전선은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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