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외국·기관·개인 '3매도'…자사주 매입이 '버팀목' 될까
SBS Biz
입력2026.09.02 07:48
수정2026.09.02 08:32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9월 들어 지난 2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상승하긴 했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마냥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이 동시에 주식을 내다 파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지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밤 뉴욕증시 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에 오늘(2일)도 이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방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제(1일)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혼조였습니다.
코스피는 0.2% 오르며 6800선에 안착했지만, 코스닥은 1.6% 떨어지며 821선에 마무리됐습니다.
지수 흐름을 살펴보면 코스피 전 거래일과 굉장히 흡사했습니다.
장 초반엔 중동 정세 불안에 하락했는데, 후반 들어 유가가 좀 떨어지고, 8월 수출 호조로 삼전닉스가 상승 전환하면서 지수가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쪽에서 매물이 출회되고, 바이오텍이 고금리 부담에 약세를 이어가며 낙폭을 줄여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지수가 버텨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간밤 코스피 200선물이 3.5% 빠졌는데요.
뉴욕증시에서 유가와 국채금리가 뛰었고, 코스피 200선물이 빠졌기 때문에 오늘 다소 힘든 장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지난 2거래일처럼 기타법인이 지수 하단을 방어해줄 지 주목됩니다.
요즘 수급적으로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죠.
어제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이 5000억 원 가까이, 기관이 6300억 원 넘게, 그리고 개인까지 5400억 원에 달하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타법인 어제도 1조 6800억 원 나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기타법인의 매수세는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으로 해석됩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가 모두 팔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이 15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2751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4337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반도체 투톱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0.4%, SK하이닉스가 1.1% 강세였고 SK스퀘어가 2.9% 강세, 그 외에 삼성물산과 삼성생명도 강했습니다.
반면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는 약세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쪽에서는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에코프로형제 4% 내외 약세 기록했고, HLB는 간암신약이 연령 관계없이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반짝 급등했었지만, 쭉 밀리면서 4.4%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은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80전 오른 1370원 4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는 1367원 70전을 기록했습니다.
일정 보시죠.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브로드컴이 현지시간 오늘, 우리시간 내일(3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를 앞두고 국내증시 반도체주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겠고요.
대만에선 아시아 최대 반도체 행사인 세미콘 타이완이 열립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 자리에서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데이터 처리 효율을 대폭 늘리기 위한 차세대 기술들을 소개하는데요.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이 부분이 관련주에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한편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거래량 천주 이상, 거래대금 천만 원 이상인 종목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과 관련해 석유, 가스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했고, 국제유가는 급등했고, 국채금리까지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으로 많이 빠졌기 때문에 국내증시 출발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장이 자사주의 힘으로 지수 하단은 방어해낼지 체크하시죠.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
9월 들어 지난 2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상승하긴 했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마냥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이 동시에 주식을 내다 파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지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밤 뉴욕증시 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에 오늘(2일)도 이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방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제(1일)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혼조였습니다.
코스피는 0.2% 오르며 6800선에 안착했지만, 코스닥은 1.6% 떨어지며 821선에 마무리됐습니다.
지수 흐름을 살펴보면 코스피 전 거래일과 굉장히 흡사했습니다.
장 초반엔 중동 정세 불안에 하락했는데, 후반 들어 유가가 좀 떨어지고, 8월 수출 호조로 삼전닉스가 상승 전환하면서 지수가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쪽에서 매물이 출회되고, 바이오텍이 고금리 부담에 약세를 이어가며 낙폭을 줄여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지수가 버텨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간밤 코스피 200선물이 3.5% 빠졌는데요.
뉴욕증시에서 유가와 국채금리가 뛰었고, 코스피 200선물이 빠졌기 때문에 오늘 다소 힘든 장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지난 2거래일처럼 기타법인이 지수 하단을 방어해줄 지 주목됩니다.
요즘 수급적으로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죠.
어제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이 5000억 원 가까이, 기관이 6300억 원 넘게, 그리고 개인까지 5400억 원에 달하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타법인 어제도 1조 6800억 원 나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기타법인의 매수세는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으로 해석됩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가 모두 팔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이 15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2751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4337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반도체 투톱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0.4%, SK하이닉스가 1.1% 강세였고 SK스퀘어가 2.9% 강세, 그 외에 삼성물산과 삼성생명도 강했습니다.
반면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는 약세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쪽에서는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에코프로형제 4% 내외 약세 기록했고, HLB는 간암신약이 연령 관계없이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반짝 급등했었지만, 쭉 밀리면서 4.4%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은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원 80전 오른 1370원 4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는 1367원 70전을 기록했습니다.
일정 보시죠.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브로드컴이 현지시간 오늘, 우리시간 내일(3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를 앞두고 국내증시 반도체주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겠고요.
대만에선 아시아 최대 반도체 행사인 세미콘 타이완이 열립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 자리에서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데이터 처리 효율을 대폭 늘리기 위한 차세대 기술들을 소개하는데요.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이 부분이 관련주에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한편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거래량 천주 이상, 거래대금 천만 원 이상인 종목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과 관련해 석유, 가스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했고, 국제유가는 급등했고, 국채금리까지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으로 많이 빠졌기 때문에 국내증시 출발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장이 자사주의 힘으로 지수 하단은 방어해낼지 체크하시죠.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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