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월가 은행들, 내년 달러연동 스테이블코인 낸다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9.02 04:46
수정2026.09.02 05:47

[스테이블코인 (PG) (사진=연합뉴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 도이치뱅크 등 포함한 21개 금융회사 그룹이 2027년 상반기에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날 골드만삭스 등 21개 금융회사 그룹은 성명을 통해 올해안에 회사를 설립, 내년 상반기중 달러에 연동된 가상자산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그룹은 이후에는 유로화를 포함한 다른 G7 통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형태로 전 세계에서 자금을 이동시키는 데 사용된다.

이 그룹은 37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별도의 컨소시엄인 키발리스와 경쟁할 전망입니다. 키발리스는 올해말 유로화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에 앞서 밝혔습니다. 키발리스에는 스페인 은행이 BBVA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현재 테더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테더는 달러에 연동된 토큰을 1,800억 달러 이상 발행하고 미국 국채를 포함한 자산에 투자하여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임선우다른기사
[외신 헤드라인] 앤트로픽, 람다와 350억달러 클라우드 '빅딜'
[글로벌 비즈 브리핑] 中 창신, HBM도 만든다…"韓과 불과 1세대 격차" 外